세상을 바꾸려 태어난 나 -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아주 작은 이야기
마이클 노튼 지음, 환경재단 옮김 / 명진출판사 / 2008년 6월
평점 :
절판


세상을 바꾸려 태어난 나

 

 이 책은 우리가 세상에 태어 났으니 세상의 잘못된 부분을 바꾸기 위해 나서라고 말을 한다. 그리고 그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고, .. 그러면서 캐나다의 라이언을 제일 먼저 1장 첫 머리에서 이야기 한다. 여섯살난 라이언은 우간다에 우물을 팠다고, 그리고 물고 고생하는 나라들에 우물을 파주는 재단을 설립했다고 당신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라인언 다음에 마크, 로빈, 피터, 로사픽스등 작은일(?) 부터 자신의 생각을 실천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말해준다. 그리고 당신도 생각을 바꾸면 할수 있다고 생각을 바꾸면, 나하나의 힘으로도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말을 한다.

 

그리고 2장에서 내가, 아니 우리가 실천할수 있는 , 그리고 실천해야 하는 일들을 말해준다. 예를 들면, 옷이나 커피를 구입할때 공정무역 제품인지 확인 하는 것, 자동차대신에 자전거를 타거나 걷고, 욕조에서 목욕하는 것보다 샤워가, 생수를 사서 먹는것 보다 물을 끓여 먹는것등등, 우리가 실천햐야 하는 것들이다. 이 외에도 신경쓰지않으면 지나칠 수 있는 세상을 바꾸는 일들을 이야기 해준다.

 

그리곤 3장에서 이세상의 관심이 지게 가졌다며, 우리사회 아니 지구가 가지고 잇는 무수히 많은 문제를 말해준다. 가장 충격적인 것은 전세계 3대 부자가 가지고 있는 돈이 가장 가난한 인구 6억명이 가진 돈 보다도 ㅏㄶ다는 사실이다. 이런 부의 불균형, 환경오염, 노동착취, 물부족, 면화에 대한질실등, 정말, 진짜 근데 왜 몰랐지, 내가 그렇게 세상에 무심하였는가 하는 생각과 반성이 들기도 한다. 그런데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무수히 많은 문제들을 다 제시하다보니 깊이가 부족하다는 생가이 들기도 했다.

 

4장과 5장에서 문제들의 해결방법을 찾는 방법을 제시하고, 해결책을 실행하는 여러 방안을 제시한다. 불만제기,블로거 활동에다 선배들의 조언까지, 그러다 내용은 비영리 단체를 조직하는 방법까지 이야기가 흘러간다. 비영리 단체를 운영하고, 기금을 모으고 정관을 세우는 것 까지(부록으로 상세히 나와있다) 그리고 설립한 비영리 단체를 평가하는 방법까지...좀...

 

마지막 6장은 제목이 지구를 구하라 인데 솔직히 앞의 내용과 어떻게 연결 지을지 잘 모르겠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작가가 조급하다는 생각을 했다. 1장과 2장의 내용으로 실천하는 사람의 모습을 좀 더 상세히 보여주고 우리가 할 수있는 대안을 나열씩이 아니라 생활을 통해 제시 하였다면 훨씩 책이 알차고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장과 2장을 읽고 이제 겨우 실천 해 볼까?? 이정도는 나도 할수 있겠는데. 실천해야지 하는데 갑자기 무수히 많은 문제들을 제시 하면서 이런데도 실천안해, 그리니 해결방법을 찾고, 단체를 이렇게 조직해  하는 인을 받았다. 그리고 6장에서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갖추어야 하는 능력으로 나열한, 열정가, 탁월한 행정가, 창조적 사상가 등을 보면서 이게 누구나 실천 할 수 있는 행동을 말하려는 이책과 과연 어울리나 싶은 생각을 떨 칠수가 없었다.

 

그러나 여러가지로 아쉬움이 남는 책이지만 달리 해석하면, 이런 방면의 관심을 부러 일으키기엔 충분하다는 생각도 등다. 내가 사는 이 지구, 이 나라, 이사회, 이도시, 이공간을 위해서 내가할 수있는 작을 일들을 제시받은 것으로도 시간으 ㄹ들여 읽은 대가의 보상은 충분하다, 내가 할수 있는 일들을 실천하다 보면 작가의 바람대로 다시 책을 보며 해결책을 찾고, 실행 할 수 있지 않을까?

 

아마도 나처럼 아무런 준비도 안되어 있는 사람이 아니라, 이런 사외 문제에관심이 있는데 실천에 주저하는 사람들 이라면 이 책을 그 빛을 내지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