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하거나 막히는 부분없이 시원시원한 전개가 좋았습니다. 그렇게 쭉쭉 잃다보면 납득되는 서유진의 미친짓..!!! 아마긴님은 다 생각이 있으셨다.. 호호...
"너 먹어.""…….""맨날 사 줄게."
와 초반에 공 주댕이 때려주고 싶어서 손이 근질근질 했지만 후회공이란 건 그렇게 업보를 쌓아가는 것이니까요.. 원경이 도망 진짜 너무 잘 다녀서 비엘계의 바이블로 책 한 권 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 읽으셨으면 연작인 '당신의 숨은 시다'도 읽어주세요 찡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