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인간적이지 않다. 나 자신의 밖과 안에서 이루어지는 삶 역시 마찬가지다.-알라딘 eBook <너무 시끄러운 고독> (보후밀 흐라발 지음, 이창실 옮김) 중에서
하늘은 인간적이지 않으며, 사고하는 인간 역시 마찬가지다.-알라딘 eBook <너무 시끄러운 고독> (보후밀 흐라발 지음, 이창실 옮김) 중에서
사고하는 인간 역시 인간적이지 않기는 마찬가지라는 것도. 그러고 싶어서가 아니라, 사고라는 행위 자체가 상식과 충돌하기 때문이다.-알라딘 eBook <너무 시끄러운 고독> (보후밀 흐라발 지음, 이창실 옮김) 중에서
그러므로 내 삶은 삶이 내게 가까이 오지 못하도록 끊임없이 거리를 유지하는 긴장으로써만 지탱돼왔다. 나는 언제나 내 삶을 거리 밖에서 지켜보기를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