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삽질답게 읽는 중에는 답답해서 미췰것 같지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순간 밀려오는 환희때문에 이 키워드를 지나칠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해피엔딩이라 좋긴 한데.. 이렇게 잔인하게 죽일 필요가 있었던 걸까요? 나 혼자만 이렇게 슬픈거냐구요...
완동십오님 작품 모으는 중인데 마침 할인행사에 나왔네요. 제 취향을 모조리 때려박은 듯한 키워드.. 고구마없이 시원시원한 전개가 마음에 듭니다. 튜닝의 끝은? 순정이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