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리드님의 낯선하루3권 리뷰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 성격의 수네요.
공이 수 인생을 망쳤다고 하고 어느정도 동의하는데,
수도 그 동생때문에 공을 이용해 다른 사람 인생 망친거나 다름없는데
본인이 계속 피해자인 것처럼 구는게 제일 이해가 안갔습니다.
아무리 내가 맞은 작은 돌이 남이 맞은 바위보다 아프다고 해도
생명줄잡고 흔든것보단 덜해 보이던데… 뭐만하면 공탓-_-
보는 내내 공이 불쌍할 정도였네요.
공의 순정으로 감내하고 봤습니다.
진짜 공이 다한글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