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삽질만 일삼더니 결국 둘이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네요.
수의 많지 않은 친구 덕에 이뤄진 값진 결말이니 나중에 인하가 꼭 친구에게 떡한말은 해 줘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답답한 재언의 성격은 외전에서도 변함없습니다.
좀 나아진 수준이랄까요?
그래도 나름 용기도 내고 원하는 것을 쟁취하기도 했으니 다행이란 생각이 드네요.
역시 사람이 여유가 있어야 뭘 해도 하게되나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어머니 제발 아들에게 더 이상 손 벌리는
일은 없었으면 하네요.
적당히 삽질도 하고 적당히 후회도 하고
적당히 오해도 해서 만족스럽습니다.
그런데 2세 외전도 준비 중이신 거죠 작가님??
딸기... 찾아놓고 2세를 안 주시다니 흛흛 너무해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