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유년 시절에 읽었던 오세암이 기억에 많이 남아있습니다. 그 시절 읽었던 오세암이 너무 슬펐던 기억만이 어렴풋이 남아있는데 지금 다시 읽어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오히려 순수함을 많이 잃어버린 어른들에게 더욱 와닿는 동화가 아닌가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