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그 여름, 나는

그 여름, 나는
최수현 지음 / 가하 / 2015년 6월

굿굿굿이다~ 남자의 순정이 이렇게나 멋있다니... 9년동안의 헤어짐이 있었지만 오로지 한여자만을 기다리다니... 아련아련, 애틋애틋,뭉클뭉클하다.... 연재때도 기록적인 조회수더니... 작가님 후기에도 엄청난 반응이... 당연 올라오는 리뷰도 찬양일색이다~ 90,2000년대의 향수를 느낄수 있다는...

[100자평] 나는 그를 잊기로 결심했다

나는 그를 잊기로 결심했다
김다함 지음 / 동아 / 2015년 6월

역시 난 외국인 이름과 중세물같은건 취향에 안맞나보다... 잘 읽히지가 않는다... 배경이 근대인가??? 여긴 남주가 둘이다~ 스토리만 본다면 참 끌리는데... 그래도 남주같은 남조가 참 안됐더라... 뒤늦게서야 여주에 대한 사랑임을 깨닫다니... 에필이 주인공들의 손녀이야기라니... 멀다~

[100자평] 아찔한 맞선

아찔한 맞선
정이연(정다방) 지음 / 다향 / 2015년 6월

오랫동안 사랑했던 연인이 사고로 기억을 잃고... 그후 그 연인과 정략결혼을 위한 맞선 상대로 만난다면??? 여주입장에서는 참으로 가슴아픈 일이 아닐수 없다~ 남주도 기억상실전 성격과는 전혀 다른 인물이 되버린... 잘 읽혔다~

[100자평] 낭만적 사랑을 중심으로

낭만적 사랑을 중심으로
이기린 지음 / 디딤돌이야기 / 2015년 4월

생각보다 가볍다. 악녀(악조)의 행태도 너무 빤~하구요. 미혼모의 딸로 태어나 엄마가 일찍 죽자 이모네집에 얹혀 살았던 여주...욕심많은 동갑사촌은 지금은 여주의 이름까지 빼앗아 스타로 살고있고...여주는 수습비서로 실수많고 덤벙대다가 상사인 남주와 사랑에 빠지는...사촌이 또 들이대다 팽~

[100자평] 사랑에도 정의가 필요하다

사랑에도 정의가 필요하다
홍란 지음 / 돌체(영상출판미디어) / 2015년 4월

너무 잘 읽었어요~소개글만 읽고 샀는데 이렇게 좋을줄이야...오랜사랑의 배신에 상처받아 다가오는 사랑에 겁을 내는 여주와, 발병에 사랑하는 엄마가 자신만 기억을 못하는 현실에 상처받은 남주.비록 첫만남은 원나잇이었지만 그후 서서히 다가가는 사랑에 서로의 아픈 상처를 낫게하는 스토리라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