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가 되라 - 당신의 가능성을 폭발시키는 감정의 힘
에릭 라르센 지음, 김정희 옮김 / 한빛비즈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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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표지를 보면 자신의 얼굴을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던게 아닌가 싶다. (가끔 밤에 책을 펼쳐두면 누가 나를 지켜보고 있는 것 같은 섬뜩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든든한 경호원이 옆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저자는 노르웨이 사람으로 멘탈트레이너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전직 특수부대(최정예 공수부대) 군인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감정을 통제하고 폭발시키는 방법을 터득하여 스포츠 선수 및 비즈니스리더, 예술가를 위한 멘탈 트레이닝(코칭)을 하고 있다.

 

감정을 컨트롤하여 자신을 최고의 상태로 만드는 것을 보면 드래곤볼에서 손오공이 에너지를 모으는 모습이 떠오른다. (아마 저자가 해당 만화책을 봤다면 '그래 내가 하는게 이런거야'라고 할 것 같다.) 

 

 

노르웨이에서 77주간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고 있다니 정말 대단한데, 우리보다 선진국인 노르웨이에서 감정을 컨트롤하는 법을 익히려 한다는게 조금은 의야했는데, 책을 읽어 보니 사람들이 어느 정도 이해가 갔다. 정신적인 나약함을 최상의 상태로 만들어 최고의 효율을 얻어내어 작게는 자신의 능력향상을 도모하려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약간의 자본주의적인 느낌도 드니게..)

 

이책을 읽으면서 앞으로는 서양인들이 동양적인 사상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될 것 같으며, 전세계의 패권 또한 서양에서 동양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직감할 수 있었다.(너무 나갔나..호탕 유령

 

저자는 이 책의 통해서 야성을 깨우는 연습, 억눌려 있던 육구와 감정의 목소리를 듣는 연습을 통해 최고가 되려는 우리 자신의 의지를 깨우려고 한다. 왜냐하면 삶은 언젠가 끝나기 때문에 삶에 대한 관점을 변화시키고 감정의 힘으로 일상의 습관을 바꾸고 설전의 감각을 최대로 끌어내야 최고의 삶을 살았다고 자부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아래는 책의 챕터별로 정리한 내용이다.

1. 시작 : 삶은 언젠가 끝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 인생은 한번뿐이기에 지금 가치있는 일을 하자

2. 두려움 : 그것은 쓸데없는 본능일 뿐이다

  - 버려라 득될게 없으니

3. 목표 : 당신의 심장이 반응하는 목표를 세워라

  - 크고 작은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자

4. 결심 : 뱃속 끝에서 나오는 감정으로 결심하라

  - 결심은 곧 감정의 폭발이다

5. 극복 : 극한의 감정이 최고의 추진력이다

  - 시련의 극복의 대상일뿐..

6. 노력 : 재능은 체계적인 노력을 이길 수 없다

  - 훈련하고 노력하고 관찰하고 평가하라

7. 습관 : 핵심은 생각을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열네번(14) 반복하면 습관된다

8. 결전의 순간을 치밀하게 상상하라

  - 시각화 연습

9. 생각을 바꾸는 힘은 행동에서 나온다

  - 사소한 건 없다

10. 승부를 가르는 것은 결국 준비의 차이다

  - 나만의 전투태세를 갖추자

11. 야성은 살아있다는 가장 확실한 증거다

  - 야성, 야성, 야성을 깨우자

 

 

 

​나만의 야성을 깨우고 감정을 폭발시켜 최고의 삶을 살아보자~ 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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