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파악 안하고 재밌을 거 같아서 샀는데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 비록 취향과는 다른 공수였지만 취향을 극복하게 하네요. 오히려 공수를 제대로 알았다면 취향 차이라는 말로 이 귀한 작품을 놓쳤겠지요.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공보다는 수가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고요. 이 작품을 계기로 공 한정 댕댕수, 미인수, 연하수도 잘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재밌게 잘 봤습니다.
작가님의 다른 작품들을 인상 깊게 봤던 터라 이번 작품도 정말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입소문 탓에 기다림이 힘들었지만 기다린 만큼, 재미있는 듯하여 단밤술래와 함께 무료한 주말을 잘 보내었습니다. 공포물에 약해서 초반에 살짝 고비가 오긴 했지만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모든 부분이 좋아 손을 뗄 수가 없더라고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