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사용 설명서 - 대한민국의 모든 금융사를 내 편으로 만드는 법
최성우 지음 / 다연 / 2013년 11월
평점 :
품절


대략적인 은행 보험 증권에 대한 이야기를 넓고 얇게 정리한 책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그리고, 주된 독자층을 염두에 두지 않고 책을 집필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이 책은 대학생이 읽어도, 막 결혼한 신혼부부가 읽어도, 저축의 필요성을 느낀 중년의 부부가

 

읽어도 될 책이지만 반대로, "이게 나한테 지금 필요한건가?"를 매 장마다 생각하고 고민하게 만드는

 

그런 책이다. 나 역시 재테크라는걸, 저축이라는걸 한번 해보려는데 지침서나 가이드북이 필요해

 

여러가지 선택안을 고르고 골라 구매한 책이지만 내가 기대한 만큼의 책은 아니었던 것 같다.

 

"아~ 은행에 이런게 있구나, 은행을 어떻게 생각해야하는구나." 정도의 책을 찾으신다면 적격.

 

그러나 나에게 맞는 맞춤식 책을 찾는다면 이 책은 추천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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