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ing에 만족해서 구입한 책이다.
그런데, 리스닝에 비해서 실망이다.
일단, 초보책치고는 너무 두꺼워서 진도가 나가지 않는다.
그리고, 문제와 해설이 따로 따로 위치해 있어서 정말 너무 힘들다.
또 문제가 너무 많고, 여백이 너무 없어서 초보자는 쉽게 질린다.
책두께가 리스닝 정도만 됐어도, 여백이 좀 있던지, 글씨라도 좀 크던지, 아니면 문제와 해설이 같이 있던지 해야 진도가 수월이 나갈텐데...
고급자가 아닌 초중급 자를 위한 책이므로 진도가 쉽게 나가게 편집을 했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