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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의 사생활 - 블랙홀을 둘러싼 사소하고 논쟁적인 역사
마샤 바투시액 지음, 이충호 옮김 / 지상의책(갈매나무) / 2017년 10월
평점 :
절판
뉴턴주의자들에게 버림받고
아인슈타인에게 미움을 받고
스티빈 호킹이 킵손과 내기를 걸었던 개념, 블랙홀
그 기묘한 천체에 관한 거의 모든 역사와 알려지지 않은 뒷 이야기
이 책에서는 블랙홀의 직접적인 증거가 밝혀지기까지의 역사가 실려 있습니다.
뉴턴이 중력과 행성 운동을 설명할 수 있는 법칙을 내놓은 후 일반 상대성 이론의 아인슈타인,
여러 학자들에 의해 이루어졌던 일반 상대성 이론의 발전,
그리고 오늘날의 스티븐 호킹 이야기까지 여러 천체학자와 물리학자들의 이야기가 매우 흥미로웠어요.
여러 천체학자와 물리학자들의 연구 덕분에 블랙홀의 실제가 입증이 되었지요.
물리학의 가장 뜨거운 연구 주제로 떠오른 블랙홀의 모든 것을 담아놓은 역사적 기록이라고 볼수 있어요.
그리고 우주가 실제로는 일반 상대성 이론으로 이해할 수 있는, 거대한 에너지원들로 가득 찬 공간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평소 접해보지 않은 용어와 개념이 많아서 조금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이 책을 통해 우주와 물리학에 대해 알수 있는 기회였고,
과학적인 사실을 알게 된 것이 정말 유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