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범스 1 - 목각 인형의 웃음소리 구스범스 1
R. L. 스타인 지음, 노은정 옮김, 소윤경 그림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4년 7월
평점 :
절판


요즘 아이들은 공포물을 좋아하는데,

아이에게 물어보니 구스범스 시리즈를 알고 있더라구요.​

 해리포터 다음으로 많이 팔린 어린이 책이라고 합니다.

책 제목인 구스범스의 뜻은 소름이라고 하네요.

구스범스는 여러 시리즈로 되어 있는데,

첫번째 편은 목각 인형의 웃음소리라는 제목으로 되어 있네요.


주인공은 린디와 크리스입니다. 

쌍둥이 자매 언니인 린디가 쓰레기통에서 복화술 인형인 목각 인형을 줍게 되고,

그 인형에게 슬리피라는 이름을 지어 주어요.


 

린디가 목각 인형으로 복화술 공연을 하면서 용돈을 벌게 되자,

동생이 질투를 해요.

그러던중 아빠가 동생 크리스에게 목각 인형을 선물하게 됩니다.

크리스는 목각 인형을 우디라고 부르고요.

이 우디가 생기면서 이상한 일들이 생기지요.


구스범스는 잔인한 장면은 나오지 않지만,

심리적으로 오싹하게 만드는 책이에요.

더운 여름 아이와 함께 짜릿한 공포물로 잠시나마 시원해졌어요.

이어지는 다음 편도 궁금하네요.

2권도 읽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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