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언제나 책을 읽을 수 있어요 꼬마도서관 1
헬레인 베커 지음, 마크 호프만 그림, 정세진 옮김 / 썬더키즈 / 2018년 8월
평점 :
절판


 

 

 

 

 

 

 

 

 

"엄마! 우리 책읽어요!

부모가 아이에게 가장 듣고 싶은말 아닐까요?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지
궁금하기도 해서 읽어보고 싶던 책!

아들래미가 저도 모르는 사이에
오렌지색 색연필로 책표지에
자기 이름부터 써놨네요~

 

 

 

 

 

 

 

 

 

책은 언제 어디서나 읽을 수 있죠

 

 

 

 

 

 

 

 

 

교실, 놀이터, 중요한 임무를 수행할때에도
깜깜한 어둠속에 있어도(?)

 

 

 

 

 

 

 

 

 

 

책은 우리를 어디든 데려가죠
그래서 혼자있는 시간에 쓸쓸하거나
외롭지 않게 해주죠!

또 책은 우리에게 직접 겪지 않아도
직접겪은 느낌처럼
간접적으로라도 그 느낌을 전달해주니
좋은것 같아요!

 

 

 

 

 

 

 

 

 

책 읽는건 좋지만
가족들이나 친구들과 함께하는
식사시간에 홀로 책을 읽는다는건
예의에 어긋난다는 걸 알려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길을 걸으면서도 책을 읽을 수 있지만
어떤일들이 발생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생각해보게도 하는것같아요

가령
차가 올수도 있고
똥을 밟을수도 있고
앞을 보지않고 지나가기 때문에
구덩이에 빠질수도 있잖아요?

여러위험한 상황이 생긴다는걸
생각해 볼수 있는 시간을 갖게 했네요! 

 

 

 

 

 

 

 

 

 

하지만 그럴때가 아닌 시간에는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다는건
너무 행복한 일 아니에요?


책은 읽을수록 알게 될거에요
책읽기는 굉장한 일이라는것을...
왜냐하면
책읽기는 언제 어디서나 할수 있으니까요

 

 

 

 

 

 

 

 

아이가 책을 좋아하고
항상 책과 함께하는 아이였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요~

근데 그렇게 생각하기 전에
제가 먼저 모범을 보이고
책을 가까이한다면 자연스럽게
아이도 책을 좋아하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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