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의 행성으로 표현된 ‘아이’들의 이야기.그림책 속에서 ‘우주의 아이’로 표현된 금쪽이들을 만나볼 수 있는 책.📌. 혼자만의 시간을 잘 보내는 아이를 우리는 사회성이 없는 아이로 인식하고 있지는 않는지.자신만의 편안함을 잘 알고, 효율성을 찾는 아이를 우리는 강박관념이 심한 아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지.호기심과 궁금함이 넘치는 아이를 우리는 산만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는지….한 번 생각해 보게 되는 책.📌. 그림책이긴 하지만 깊이기 있는책이기 때문에 초등고학년인 비비에게 추천했고, “MBTI 같은 책이었어요.’라고 말해주었다. 엠비티아이에 빠진 비비에게는 정확한 표현이었다. ‘나’를 알고 ’너‘를 알아 나아가는 그런 이야기.어른이 된 내가 읽어보면서 ’나‘와 ’너‘를 생각해보게되는 시간을 가질 수있다. ’우주의 아이‘들도 서로 맞지 않는 행성이 있었겠지…. 하는 마음이 들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 그림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