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야, 안녕! - 모두를 위한 세계 지속 가능 도시 여행 지식과 놀 궁리 1
디디에 코르니유 지음, 최지혜.권선영 옮김 / 놀궁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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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

 

도시의 변화를 담은 논픽션 도서다. 그림이 깔끔하고 예쁘네.

쿠리치바나 베드제드는 환경 책이나 다큐멘터리에서

몇 차례 봤던 곳부터내게는 생소한, 그러나 아이디어에 무릎을 친,

 콜롬비아 메데인의 메트로 케이블

(고산 지역에 사는 사람들을 위한 대중 교통),

숲을 아파트에 들여온 이탈리아 밀라노의 숲아파트는 조금 감동적이었다.

 

공통점은 하나, 낡았다고 마구 부수는 게 아니라, 새롭게 고치고

새로운 용도를 발견해나간다는 것. 요즘 가장 힙한 도시 중 하나로

회자되는 리스본, 그리고 뉴욕 맨해튼을 가로지르는 공중정원 하이라인,

세계 최대의 스타트업 캠퍼스가 된 스테이션 F가 그러하다.

 

내가 살고 있는 도시가 어떻게 변해가는지도 시민의 한 사람으로

책임지고 계속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

 

그림이 예뻐 몇 장면 더 추가한다.

 

 

 

콜롬비아 메데인의 메트로 케이블

 

 

영국의 베드제드

 

 

프랑스 파리의 스테이션 F 

 

 

포르투칼 리스본의 LX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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