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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중심 초등 수학 6-2 (2017년용) - 하루4쪽의 기적! 수학중심 ㅣ 초등 수학중심 (2017년)
미래엔 교육콘텐츠연구회 엮음 / 미래엔 / 2016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이미 방학한 친구들도 있을 텐데.
저희
아이들은 오늘 7월 26일(화) 여름방학 시작입니다.
방학과
동시에 많은 시간을 어떻게 알차게 보내나 고민이 많아지는데요.
2016년
여름방학 가장 신경을 쓰는 부분은 수학입니다.
2017년에
중학생이 되기 때문에 엄마 입장에서는 준비가 안 된 것 같아 걱정인데
아들은
너무 여유롭네요.
중학교
가서 하면 된다고
긍정적인
마인드는 칭찬감이네요.
여름방학
그리고 2학기에 함께 할 수학교재는
미래엔
에듀 수학중심과 유형맞짱입니다.
네임에서
뭔가 느껴지시나요?
수학의 중심을 잡아주는 완전
학습서 수학중심과
수학의 유형 기본서
유형맞짱입니다.
정말
6학년 2학기는 수학과 맞짱 뜬다는 각오로 수학중심과 유형맞짱으로 공부 중입니다.
<
수학중심 학습계획표>
하루에
4쪽(2장) 날마다 꾸준히 공부하면 30일이면 한 권 끝마칠 수 있는데
아이가
방학을 해도 함께 있을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아서 욕심 좀 부렸습니다.
수학중심,
유형맞짱 2권을 하루에 4쪽씩 동시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습,
복습, 시험 대비 기본 3번은 풀도록 권장하는데
현재
1단원 쌓기나무 공부해보니 3번으로도 부족할 듯합니다.
<
유형맞짱 학습계획표 >
하루에
4쪽씩 한 번 풀어보고
소단원을
묶어 두 번
1단원
쌓기나무에서 틀린 문제만 추려서 다시 풀어보았습니다.
<수학중심>
아직
풀이를 쓰면서 풀기에는 무리가 있는 부분이 있어서
일단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먼저 갖게 되는 계기가 있어야겠기에
반복해서
풀 수 있는 방법으로 프린트해서 풀었습니다.
그날그날
정해진 분량을 프린트해서 풀었는데
몇
장 안되지만 매일 준비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어째요. 반복해서 풀어보려면 현재로서는 이게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아서
처음
풀 때는 빨간색, 두 번째는 파란색, 세 번째는 검은색 색연필을 사용하였습니다.
나름
틀린 문제를 교재에 표시하기 위한 방법이었어요.
<
유형맞짱
>
유형맞짱도
수학중심과 똑같이 진행했습니다.
처음에는
수학중심 4쪽, 유형맞짱 4쪽.. 하루에 8쪽..
4장을
풀어야 하니 힘들어하기도
했습니다.
학습
습관이나 집중력, 자세가 잡혀있지 않아서였어요.
그래도
하자는 대로 따라와 주는 것만도 감사할 일이죠.
두
번째 풀 때는 소단원 두 개를 묶어서 수학중심, 유형맞짱을 풀어야 하니
하루에
8장으로 두 배 양이 늘긴 했으나
이미
한 번 풀었던 거 다시 푼다는 거에 의외로 좋아하더군요.
첫
번째 푸는데 7일, 두 번째 푸는데 4일
그래도
틀리는 부분이 있어서 마지막엔 틀렸던 문제만 골라 다시 풀어보았습니다.
유형맞짱(왼쪽)
/ 수학중심(오른쪽)
프린트해서
풀다 보니 1단원만 끝냈는데 책이 되었어요.
프린트는
모두 이면지 활용했습니다.
학교에서
보내오는 안내문 이면지 활용해도 좋겠구요.
<
수학중심 >
수학중심은
문제를 보고 생각열기-해결하기-생각 마무리 순으로 개념을 알아가고
유형맞짱은
이미 알고 있는 개념을 한 번 더 정리하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는 교재입니다.
<
유형맞짱
>
처음
풀어보고 틀린 문제 확인하고 이해한다고 해서 넘어갔는데
두
번째 풀었는데도 틀린 문제들이 나옵니다.
(첫
번째-빨간색, 두 번째-파란색, 세 번째-검은색)
3번
풀 때마다 틀린 문제에 다른 색깔로 표시했기 때문에
아이가
어떤 문제를 반복해서 계속 틀리는지 한눈에 알 수 있었습니다.
<
수학중심 >
단순
개념을 묻는 문제는 잘 푸는데 한 번 더 생각해야 하는 문제들
생각하는
시간이 걸리는 문제들에서 많이 틀리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쌓기나무의
보이지 않는 면에 대해 공부할 때
연결
큐브에 1개의 연결 큐브를 더 연결할 때 만들 수 있는 모양이 몇 개인지 묻는 문제 등
이해가
안 될 때는 은물을 활용하기도 했습니다.
여러
번 설명하는 것보다 눈으로 한 번 보는 게 이해가 빠르니까요.
수학중심,
유형맞짱 모두 수학 풀이짱에 풀이를 쓰면서 풀어보기를 권합니다.
하지만
아직 준비가 안 된 아이에게 쓰면서 풀자고 하면 더 부담될 거라
1단원
풀 때는 활용을 못 했습니다.
2단원
비례식과 비례배분 공부하는 중인데
풀이과정을
써야 하는 문제나 서술형 문제를 틀린 경우엔
수학
풀이짱에 쓰면서 푸는 습관을 들이려고 합니다.
풀이과정
쓰는 걸 워낙 싫어해서
걱정이긴 하지만
하루에
한 문제씩이라도 풀이짱에 써보는 연습 하려구요.
시험
볼 때는 다 한다고 풀이를 안 쓰려고 하거든요.
한
학기 한 권 끝까지 마무리 한 적도 없지만
한
교재를 가지고 반복해서 풀어보는 경우는 처음이라
시간이
걸리긴 하겠지만
수학중심,
유형맞짱 날마다 4쪽씩 꾸준히 풀다 보면
수학에
흥미를 갖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날이 올 거라 믿어봅니다.
좋은
교재는 준비되어 있고... 제가 지치지만 않으면요.
<
미래엔에서 도서 지원 받아 학습 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