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제로 살해당하다 1 - 항암제 상식편 항암제로 살해당하다 1
후나세 슌스케 지음, 김하경 옮김, 기준성 감수 / 중앙생활사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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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하나도 아까운 책임. 저자 슌스케라는 사람이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음모론자인지 알면 이 책을 거들떠보지도 않게 될 듯. 대담에 등장하는 모리시타 게이치라는 자연의학자 역시 황당하기 이를 데 없는 사람임. 세균과 바이러스의 존재조차 부정하는 사람임. 이 책은 항암제 부작용이 심했던 20여 년 전에는 그나마 참고할 점이 있었겠지만 의학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진작에 절판했어야 하는 책인데 아직도 팔고 있는 건 출판사가 출간 도서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방기하는 일임. 책 몇 권 팔자고 환자들의 생명을 갉아먹는 범죄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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