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호텔 ㅣ 대산세계문학총서 145
비키 바움 지음, 박광자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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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은 정말 좋았습니다. 오자가 너무 많은 것은 거슬렸습니다...
프레더스도로프→프레더스도르프
가이어른→가이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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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만든 사람
최은미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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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미 작가의 새 책을 보려고 책이 모인 자리에 나가서 그 책이 나왔느냐고 여기 와 있느냐고 묻고 다닌 적이 있다. 여기 우리가 마주한 한국소설의 최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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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어떤 사람은 살인자가 되고, 또 어떤 사람은 정상이 되는 것인지.
왜 어떤 사람은 수치를 느끼고, 또 어떤 사람은 염치를 생각하는지.
나는 지금도 그것을 알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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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형씨도 나랑 비슷한 거 아니냐구요. 안타까운 건 안타까운 거고, 무서운 건 무서운 거 아니냐구요. 네? 내 말이 틀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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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아무것도 모르면서…… 내가 왜 책을 파는지…… 내가 당신이 쓴 글씨를 얼마나 오랫동안 바라봤는지…… 우리 미진이가 어디서 어떻게 사는지…… 아무것도 모르잖아요…… 모르면서 그냥 그런 거잖아요…… 그런데 씨발,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 내가 죄송하다는 말을 얼마나 많이 하고 사는데…… 꼭 그 말을 들으려고…… 꼭 그 말을 들으려고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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