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의 스타일기 색칠공부
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음 / 학산문화사(단행본)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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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우연히 TV체널을 돌리다가 '라라의 스타일기'를 보게되었답니다. 

여자 아이라 그런지 재밌게 보더라구요. 

공주 색칠놀이(신데렐라)를 다 칠했다고 다른 것도 사달라고 하길래 

"그럼 다른 공주로 할래 아니면,  라라의 스타일기 할래?" 물었더니 

'라라의 스타일기'로 사달랍니다. 

색칠 뿐만 아니라 퍼즐, 미로찾기, 틀린 그림 찾기도 있어 재미있어 해요. 

그리고 색칠을 다하면 '참 잘했어요' 스티커도 붙일 수 있어서 더 좋아라 해요.^^ 

60개월 입니다. 그런데 머리카락 칠하는건 좀 어려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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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대백과 - 살아 움직이는 세밀화
BB기획 지음, 최광섭 그림 / 효리원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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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살 '주니'는 자동차랑 기차를 너무 너무 좋아합니다. 

'다른 남자 아이들은 비행기랑 공룡도 좋아한다던데 

우리 주니는 언제 공룡을 좋아하려나...'하고 걱정했지요.^^; 

집에 있는 공룡 모형을 아주 가끔 가지고 놀아서 치워버릴까도 생각했어요.

그런데 사촌형에게서 물려받은 공룡책을 보더니 급 관심이 많아졌어요. 

"엄마! 이건 무슨 공룡이에요?" 라고 열심히 물어보더라구요. 

한번 알려준 공룡이름도 잘 기억하구요... 

물려받은 책으로는 부족해서 '공룡대백과'도 구입했어요. 

그리고 요즘 한글을 조금씩 알기는 하지만 제가 읽으라고 하면 

몇글자 읽고 "이제 그만 할래요~"라고 해서 

이 책을 써먹을 욕심도 있었답니다. 

주니가 공룡이름이 너무 궁금해서 

"엄마 ~ 이 공룡 이름은 뭐에요?"라고 물으면 

"응, 이 공룡이름은 뭘까? 우리 주니가 한번 읽어볼까?" 라고 합니다. 

그러면 그만 하겠다는 말 없이 열심히 읽는 답니다. 

물론 모르는 글자도 많지요. 

그래도 엄마의 의도대로 한글읽기도 하게돼서 너무 좋아요.^^ 

아직 따로 한글을 가르치지는 않고 이렇게 읽기부터 활용한답니다. 

이름 아래의 설명은 제가 읽어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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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차가 나가신다! 꼬마 그림책방 2
짐 맥뮐란 그림, 케이트 맥뮐란 글, 조은수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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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남자 아이들이 좋아 한다고는 하지만    


(네살 '주니'는 자동차를 워낙 좋아하기는 하지만  

쓰레기차라는 선입견은 엄마를 망설이게 했었지요.)

쓰레기차가 나온다고 해서 사줄까 말까 고민하다

한참 후에 사줬는데 무지 좋아라 합니다.



터프하게 읽어주다

시들하게 읽어주면

"엄마!! '냄새차가 나가신다!!!'이렇게 세게 읽어주세요" 합니다. 

이 책은 아주 터프하고 역동적으로 읽어 주셔야 더 재미있어요.

 

"삐입 삐입 삐입 거기 이봐요

 삐입 삐입 삐입 거기 비켜요 "

이 노래는 '주니'의 몫!

이 부분이 나오면 재빨리

"엄마! 여기는 내가 할게요~!" 하고 

혹시 엄마가 해버릴까봐  

재빨리 노래를 부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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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별 태양 - 지구.우주 - 태양 똑똑똑 과학 그림책 21
정창훈 지음, 이광익 그림 / 웅진주니어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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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개월 아이들에게 너무 이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미리보기를 보고 괜찮을거 같더군요.

일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은 그림만 보여주고

읽지 않고 그냥 넘어갔어요.

아이들이 아주 많은 질문을 쏟아 내네요.

그래서 대답해 주느라 책을 한번 읽는데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

"엄마, 햇님이 태양이에요?"

"엄마, 지구가 돌고 있어서 낮과 밤이 생기는 거에요??"

"엄마, 지구는 어디 있어요?"

"태양도 돌아요?"

아직 다 이해는 못하지만 궁금한 것도 많고 느끼는 것도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몇년 후에 또 이 책을 읽으며 또 다른걸 배우겠지요.

그렇게 책을 읽으며 천천히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달은 어디에 떠 있나?'와 함께 읽으니 효과가 배가 되는 거 같아요.

평소에 놀다가도 달과 태양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합니다.

거실로 햇빛이 들어오는 걸 보고 태양에 대한 질문을 하지요.

그리고 다른 행성들에 대해서도 간단히 이름정도만 알려주었어요.

며칠전에 자연사 박물관에 갔었는데

"엄마, 여기 달 있어요!!"

"엄마, 여기 태양있어요!!!"

아는척 하며 난리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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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되고 싶어 되고 싶어 시리즈 6
펠리시티 브룩스 지음, 이시영 옮김, 조 리치필드 그림 / 문학동네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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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40개월 된 워니와 주니를 위해 구입했어요.

'되고싶어'시리즈 중에서 '소방관이 되고 싶어'와 함께 구입했지요.

소아과에 다녀오곤 의사선생님과 환자 역활 놀이도 둘이서 하구요,

청진기와 체온계를 잘 가지고 놀아서

이 책을 구입했지요.

물론 책도 좋아하네요.

의사 선생님의 하루 일과가 차분하게 나열되어 있어요.

의사 선생님이 어떤 일을 하는지 잘 알수 있지요.

책을 열심히 보던 워니가

"엄마, 여기~~ 불나는 책에 나오는 친구가 있어요~~"해서 와 보니

워니가 두 책을 열심히 뒤적이며 찾아서 엄마에게 보여주네요.

정말로 '소방관이 되고 싶어'책에 나오는 친구가

병원 대기실에서 엄마와 함께 앉아 있는 그림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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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진 2011-05-05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저도 한 번 그 책을 읽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