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좋은집 책가방 속 그림책
베아트리체 마시니 글, 시모나 물라차니 그림, 조현경 외 옮김 / 계수나무 / 2015년 4월
평점 :
절판


세상에서 제일 좋은집이라면

맘 편히 쉴 수 있고

왠지 맘이 편해지고,

따뜻함을 느끼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있는 우리집이 아닐까 한다.

 

책속 주인공 다람쥐는 세상에서 제일 좋은 집을 찾아 나선다.

길을 나서며 다람쥐는 딱따구리와 거북이, 박새,두더지, 부엉이를 만나

그들에게 어디서 사는게 제일 좋은지를 묻는다.

그러나 친구들의 대답에 만족할 수 없었던 다람쥐는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멋진 집을 짓기로 마음먹는다.

하지만 좋은집을 지으려면 친구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걸 깨닫고

친구들과 함께 살 수 있는 멋진 집을 완성한다. 

 

다람쥐는 집을 완성하며 큰 깨달음을 얻었다.

"좋은 곳이란 모두가 함께 있는 곳" 이라는 걸...

 

 

울아이들은 아직 어리다 보니 무조건 크고 넓은 집이 최고이고

침대가 있는집이 제일 좋다고 한다.

하지만 울 아이들도 언제가는 깨딷게 될 것이다.

가족과 함께 하는 지금 이 곳이

세상에서 제일 좋은 집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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