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에서 방영하는 인기 애니메이션 넘버블록스의 가방 스티커북입니다.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는 넘버블록스 캐릭터의 스티커 25개가 들어있어 재밌는 스티커 놀이를 할 수 있어요.앞 장의 우주 배경에는 10단위의 큰 수가 100까지 나와있어요. 10까지 익힌 아이들에게 다음 단계로 알려주기 좋을 것 같아요.넓고 큰 배경판에는 악기를 연주하는 숫자들의 공연장이 보이고요. 피크닉을 즐기고 있는 숫자들과 도로 위의 버스도 보이네요.스티커가 도톰해서 아이 혼자 뜯고 붙이기가 수월했어요. 평소 좋아하던 넘버블록스가 스티커로 있으니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넘버블록스 좋아하는 아이들 꼭 추천합니다!
아이에게 영상을 보여줄 때 가장 마음 놓고 1순위로 틀어주는 넘버블록스! 매우 교육적이라 역시 EBS에서도 방영 중인데요. 넘버블록스가 그려진 퍼즐이라면 더 재미있게 할 것 같아요.퍼즐은 각각 12, 16, 24, 30 조각인 4단계로 이루어져 있어 단계별로 해볼 수 있어요. 퍼즐 맞추기는 집중력뿐만 아니라 소근육도 길러줘서 좋아요.또한 퍼즐 뒷면에는 1에서 20까지의 숫자를 따라 쓰는 활동도 있어서 알차게 구성이 돼있어요. 영어와 세는 숫자, 읽는 숫자까지 공부할 수 있네요.다 한 퍼즐은 가방에 넣을 수 있어 정리도 쉽고 휴대도 간편해 외출이나 여행 시 편리할 것 같아요. 넘버블록스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너무 추천해요~
12월에 태어난 둘째의 태명이 만복이어서 첫째가 더 재미있게 봤던 책 '만복이를 찾습니다'입니다.어느 날 아침 만복이가 사라져 애타게 찾는 여정을 그리고 있는 책입니다. 책에선 만복이라는 대상이 정확히 누구인지 나타나지 않아요.하지만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나오는 민트색 공, 강아지 실종 전단지 등을 통해 약간은 유추할 수 있었는데요. 다 읽고 나서는 이게 결말의 반전을 위한 장치들이었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책은 전반적으로 노란색, 파란색으로 그려지고 있어요. 일러스트는 손그림이 아닌 마치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것 같아 도시적인 느낌이 강해요.책 표지에서 보이듯 이 책은 제5회 웅진주니어 그림책 공모전 수상작이라고 하는데요. 소중한 사람을 찾아 떠나는 여정, '만복이를 찾습니다'였습니다.
아이와 여행 갈 때마다 활동북 같은 걸 항상 1권씩 챙겨가는데요. 호텔이나 리조트에서 자기 전 심심해할 때마다 미디어 노출을 피하기 위해 가져간 거였는데 아이가 집중력도 좋고 재미있게 잘 하더라고요. 똑똑해지는 첫 미로 찾기도 이번 여행 가서 너무 재미있게 했던 책이었어요.책 제목답게 귀여운 동물들이 아주 많이 나와서 친근감을 느끼고 즐길 수 있었어요. 다양한 주제의 동물들이 있으니까 더 쉽고 재미있게 보더라고요.눈과 손의 협응력과 함께 소근육도 기를 수 있어요. 집중력도 키우고 두뇌 개발까지 도우니 여행 자투리 시간에 너무 잘 활용했네요.페이지마다 있는 간략한 스토리를 읽어주며 미로 찾기를 하니까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었어요. 미로 찾기 워크북 찾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사파리의 부릉부릉 돌고 돌아 신나는 여행입니다. 이 책은 책 육아 하는 분들이라면 들어보셨을 맥밀런 월드베스트 시리즈에요. 이 시리즈는 2~4세 때 첫 창작 그림책으로 들이는 분들 많이 있지요.이때는 보드북을 떼고 진짜 책 읽기를 시작하는 시기이기도 한데요.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필요한 필수 발달 요소들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영유아 아이 전집으로 꼭 추천드려요.알록달록 다채로운 일러스트와 더불어 책 곳곳에 있는 여러 가지 모양의 타공과 플랩으로 시각적 즐거움을 쉬지 않고 제공해요.뿐만 아니라 첫 그림책 시기에 맞는 적절한 글밥과 주제로 언어 발달을 도울 수 있었어요. 아이들 첫 창작 책 맥밀런 월드베스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