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자요 우리 아기 투꼼 남매 생활 동화 3
장윤정 저자, 원유미 그림 / 호우야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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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지에 귀여운 연우 x 하영 남매가 찍혀 있는 이 책은 바로 엄마 장윤정 님이 쓰신 잠자리 그림책이에요~!

위 사진은 책 앞 쪽의 '들어가는 말' 페이지인데, 육아하는 부모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과 마음 따뜻해지는 위로였어요.

책 속의 일러스트는 굉장히 포근하고 따스한 느낌이라 아이 눈에도 귀여운지 잘 보더라고요~!

평소에 자신이 자는 모습과 비슷한 그림이라 너무 재미있나 봐요!

중간에 키재기 표시가 있고 잠드는 아이가 조금씩 키가 크는 그림과 함께 '한 뼘 한 뼘 자라나는 예쁜 꿈을 꾸며'라는 구절이 나오는데 표현이 기발하고 너무 귀여웠어요~

잠자리 동화책이라고 그림이 너무 단조롭지도 않고 여러 가지 색을 쓰며 다채롭게 그려져 있어 그림 보는 맛도 더해지더라고요!

오빠 연우와 아빠 도경완 님까지, 행복한 꿈나라 여행 중인 가족의 그림이 너무 포근해 보여서 책을 읽는 아이도 금방 잠이 들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아기들은 잠잘 때도 엄마의 숨결, 살결을 느껴서 엄마의 숨 이슬 맞고 자란다는 이야기가 있다네요.

그래서 지금보다도 더 어린 아기 시절에 엄마 안고 자면 더 오래 잤었나봐요ㅎㅎ

아이를 안아주고 읽으면 따뜻하고 포근한 잠자리에 들 수 있는 잠자리 동화책 '잘 자요, 우리 아기' 추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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