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엔느 작가님이 쓰신 「꼴라쥬」는 이야기는 잔잔하지만 두 사람의 감정의 흐름은 그렇지 않습니다. 서로에게 구원이 되는 두 사람, 조심스럽게 서로에게 다가가는 두 사람, 읽으면 읽을수록 이야기에 빠져들게 됩미다. 단점이라면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이야기를 더 듣고싶습니다. 꼴라쥬의 또 다른 외전을 간절하게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