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 웃고만 있는데 세상은 여전히 시끄럽기만 하다.
언제쯤 내 마음이 임을 보낸 죄책감에서 편해질수 있을까.
마지막으로 눈감을때 이런 세상을 그리진 않았을텐데..
나약하고 게으른 자신을 탓할 일이다.
그러기에 더더욱 임이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