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연습 - 감정을 이용해 원하는 삶으로 옮겨가는 22가지 방법
제리 힉스 & 에스더 힉스 지음, 박행국.조한근 옮김 / 나비랑북스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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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이기주의자의 저자인 웨인다이어 가 강력 추천한 감정연습.

 

 제리&에스더 힉스 공저의 2008년 저작중 비슷한 류? 의 저서 <행복 창조의 비밀: 소망 실현을

위한 22가지 실천기법> 이란 책에서도 웨인다이어의 추천사로 시작하였다.

 

한때, 국내에서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시크릿> 을 포함하여, 나폴레온 힐 <끌어당김> 등,

수많은 자기계발 도서에서 "끌어 당김" 을 주제로한 도서들이 시중에 많이 출간되었었다.

 

사실 "끌어당김" 이란 법칙, 간단히 요약하면

"공허한 우주의 힘에 자신을 내맡김으로서 강력한 그 어떤 힘을 올바른 방향으로 자신을

나아가게 하는", 노장 철학의 내려놓음 과는 반대인 원리를 말하는 것이다.

 

저자의 이야기를 순서대로 읽어가면서

"아, 내가 이런 상황이지. 맞아" ,"이런 경우는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 하고

마치 모든것을 이해한듯 쉽게 느껴지지만,

실상은 굉장히 심오하고 범접하기 어려운 뜬구름잡는 이야기가 많았다.

 

 <감정연습>의 저자 에스더와 제리 부부는 오랜 세월동안 끌어당김 과 행복의 원리 대한

활발한 활동과 수많은 저서집필도 해왔다고 한다.

이책에서 제시한 22가지의 감정을 자신이 의식적으로 연습하여 더 나은 기분을 향해

나아가는 방법을 단계적으로 제시하였다.

 

 특히 각각의 감정명칭을 '격노, 복수심, 화, 비난, 압도감, 짜증, 비관, 희망, 낙관, 긍정적 기대,

기쁨으로 단계적인 감정을 연습을 통해 바꿀수있다고 한다.

 

"당신은 연습을 통해서 조만간 감정 안내 눈금이 자신에게 말하고 있는 것을 좀더 쉽게 이해하게

될것 입니다.

일단 개선된 감정이 가져다 주는 더 편안한 안도감을 지속적으로 느끼겠다고 확고히 결정하게 되면, 대부분의 시간동안 더 기분좋게 느끼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바라는 모든것이 체험 속으로 흘러 들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도 발견하게

될것입니다."             -p24-

 

처음에 저자가 설명해놓았듯이 연습으로 감정을 바꾼다는게

읽는 내내 납득하기 어려웠다.

물론 몇가지 방법은 종이에 기록하여 자꾸 되뇌이는 방법으로 나의 마음에 각인하는 방법은

감정에 관한 것보다 오히려 공부나 다른 업무에 더 효과가 있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저자가 오랜 세월 연구하여 기록한 방법들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기에

앞으로 계속 몇번을 반복하여 감정을 바꿀수 있다면

인생이 달라진다면 하는 바람이다.

 

<네이버 이북카페 서평이벤트를 통해 위드북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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