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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어디에나
김원희 지음 / 달그림 / 2024년 3월
평점 :
#책선물 🎁 #협찬도서📚
🌬 바람이 나에게 다가와 어느 계절인지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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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더니 더 깨끗해진 하늘
그렇지만 봄을 시샘하는지 바람은 차갑기만하죠.
그래서 바람에게 말했습니다.
따뜻한 봄이 와야하니 이제 그만 차가웠음 좋겠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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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의 감각을 일깨우는 그림책
비가 내릴땐 머리카락이 온 얼굴에 붙고
우산을 써도 비가 내 온 몸을 적시는데
그건 바로 바람이 더해져서입니다.
우리가 그렇게 느끼듯 책 속 아이는 바람의 한가운데에서
손끝과 발바닥, 머리카락과 얼굴등 아이의 모든 감각으로 바람을 받아들입니다.
다른점은 우리는 현실적으로 못난이가 되지만
책 속 아이는 아름답다는거예요~
맑고 잔잔하게 불어오는 바람이 얼마나 상쾌한지,
매서운 바람을 가르며 내달릴 때 얼마나 신나는지 신남을 표현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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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 어디에나 바람은 있어요.
환기를 위해 양쪽문을 열어두면 공기의 순환으로
바람이 생겨요.
커다란 바람개비 모양의 풍력발전기는 바람으로
에너지를 만들어요.
아이와 한 번 쯤은 느끼고 보았을 풍경!
이건 바람이 언제나 어디에나 우리 곁에 있음을
보여주고 알려주고 있는것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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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우리는 공기처럼 보이지않지만 온몸으로 느끼고 있는 바람과 함께 사계절을 보내고 있었음을 그림책을 통해 느껴보며 바람이 주는 이로움과 해로움도 함께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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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의 모습을 그래픽으로 담은 김원희 작가
그림책에서 작은 한 점에서 시작한 바람은
책장을 넘길수록 세기와 크기, 모양이 변화무쌍해집니다. 가늘고 부드러운 줄만 알았는데,
소용돌이치며 드세고 거칠어졌다가도
어느새 잠잠히 내려앉습니다.
그래서인지 바람은 눈에 보이지않지만 책을 보고 있으면 바람의 모습이 그려지며 내가 느꼈던 그 감각이 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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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가 생각한 계절별 바람은
봄의 바람은 시샘, 살랑, 파릇, 따뜻함, 응원하는
여름의 바람은 세찬, 강풍, 더운
가을의 바람은 스산함, 차가움, 겨울의시작
겨울의 바람은 칼날, 고드름, 애린
이렇게 이름 붙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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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책 질문 & 확장질문하기
🍃 ㅇㅇ가 생각하는 바람은 어때?
🍃 바람은 눈에 보이지않은데 어떻게 알 수 있어?
🍃 무엇으로 바람의 세기를 확인할 수 있어?
🍃 바람을 색깔로 말하면 무슨 색일까?
🍃 ㅇㅇ는 바람의 색은 무슨 색으로 하고 싶어?
🍃 책 속 친구는 기분이 어떤지 말해보자
(바람의 세기가 다른 상황에서 물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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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책 놀이해요.
🍃 책을 열어 보이는 바람 몸으로 표현하기
🍃 휴지, 티슈로 찢어서 바람으로 불어보기
🍃 풍선불어 날리기
🍃 바람개비 만들어 바람느껴보기
🍃 바람을 만들 수 있는 물건 찾아보기
🍃 느껴본 바람 색으로 표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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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아직 춥습니다!
따뜻한 집에서 아이와 함께 그림책읽으며
바깥놀이에서 할 수 있는 놀이를 함께
찾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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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어디에나 #김원희 #달그림 #계절 #바람 #감각그림책 #그림책추천 #100세그림책 #서평단 #그림책서평 #그림책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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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grimm_pub 서평단이벤트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하였습니다
그림책 읽고 바람을 느껴보며 깔깔 웃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