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블렌드는 겨울끝자락의 느낌으로 진하고 묵직한 맛을 기대했으나, 시고 시고 또 시다. 핸드드립으로 원두 30g에 200ml내려먹는 스타일인데 이건 그냥 신맛 벌칙인 줄. 너무 엷게 볶아져서 커피빵도 잘 안생기고..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