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외전이네요. 역시 사랑은 소설 속에나 있는것. 지호와 연검사의 사랑이 영원할것을 지호도 알고, 연검도 알고, 독자인 나도 알게 되는 참사랑 이야기였어요. 서로의 빈 곳을 채워주는 톱니바퀴같은 두 사람의 달달한 일상에 읽는 사람도 충만해지네요.
보통 4권이면 2,3권 전개-절정 부분이 재밌는데 개취로 이방인은 완결권인 4권이 제일 좋았어요. 안정을 찾은 지호와 벤츠수 연검사의 일상들이 너무 좋네요. 완벽한 집냥이가 된 집사바라기 지호와 세상 가장 완벽한 연집사 이야기 아주 잘 봤습니다.
지호 쉼터나 시설 전전해서 당연히 고아인 줄 알았는데 갑자기 터져버리는 k-피폐...개인적으로 그 어떤 피폐보다 이런게 너무 읽기 힘들거든요. 가족의 빚을 갚느라 밤낮 일하거나, 가정폭력범 부모에게 학대당하는 등의 가족문제 진짜 너무 싫어요ㅠ차라리 천애고아가 낫다고...3권 진짜 읽기 힘들었는데 그만큼 재미도 있어서 진짜 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