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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
손원평 지음 / 은행나무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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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인연을 맺는 일이 얼마나 힘들고, 반면에 얼마나 쉬운지 인물들을 통해 느꼈고, 공감은 솔직히 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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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 좀비 고블 씬 북 시리즈
김청귤 지음 / 고블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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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한 표지에 홀렸으나, 내용은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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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한 나날
김세희 지음 / 민음사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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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 청춘이지만, 작품 속 인물들은 모기 물린 자국에도
아파하는 느낌이 들어 답답하고 이해할 수 없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몰입력과 가독성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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