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 그림 좋아해서 시리즈가 조금 더 이어지길 바랬는데 2권이 완결이네요ㅠㅠ 그래도 주연 두 사람의 이야기로 꽉꽉 찬 한 권이라 재밌었어요 1권 표지 그림에서는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긴장감이 느껴졌는데 그와 달리 2권 표지 그림에서는 두 사람 다 표정이 풀려 있어서 달달하니 좋네요ㅎㅎ 조연들 중에 신경 쓰이는 인물들도 있어서 스핀오프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예전에 읽은 작가님 작품에서도 나이차 많이 나는 커플이 등장했던 거 같은데 한결 같은 작가님의 취향을 만나볼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 다음 권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