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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1 - 파리스의 선택 ㅣ 어린이를 위한 인문학 시리즈 11
최설희 지음, 한현동 그림, 정수영 구성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3월
평점 : 
그리스 로마 신화는 엄마인 저도 어릴 적에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리스 신들의 이야기는 언제 읽어도 재미있잖아요.
이번에 처음으로 윤이는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1을 읽게 되었어요.
사실 초2 윤이가 읽기에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게 읽더라구요.
서양 역사와 철학, 미술, 문학 등의 예술을
이해하기 위해서 꼭 읽어야 할 필수 고전으로
꼽히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이렇게 접하게 되네요.
그리스 신들의 이야기라니 너무 흥미진진하잖아요.
물론 신들의 이름도 어렵고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일 수 있지만 재미있는 만화와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설명으로
어린이를 위한 인문학 시리즈라 저학년 친구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재미있는 책이에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생동감 넘치는 만화로
그리스 로마 신화를 처음 접하기 좋아요.
글과 만화의 조합으로 재미는 물론
알찬 정보 페이지 수록으로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가 가득해요.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1번째는
[파리스의 선택] 편으로 트로이 전쟁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이미 메넬라오스와 결혼한 헬레네가
파리스와 사랑에 빠지면서 시작되는 트로이 전쟁!
파리스가 헬레네를 트로이에 데려가면서
신들도 참여하는 트로이 전쟁이 시작돼요.
끝나지 않은 트로이 전쟁,
다음 이야기는 어떻게 될지 무척 기대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