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시련과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더 많이 알아갑니다. 신랑 되신 그리스도의 아름다움을 더욱 맛보게 됩니다. 그러면 시련과 고난은 그리스도의 향기를 날리게 하는 바람이 됩니다. 나는 죽고 내 안에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가득하기를 바라며 인생길을 걸어갑니다. 그 길 위에서 기도 할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달콤한 일인지요? 만약 기도가 없다면 우리의 삶은 메마른 땅을 맨발로 걷는 것과 같을 것입니다.(책 본문 중) 이 부분의 내용을 읽으면서, 내가 걸어왔던 길들, 앞으로 내가 걸어가야 할 앞이 보이지 않는 길들.. 그 길을 걸어가야할때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 생각을 해 본다. 누구나 자기만이 가지고 있는 고난과 시련이 있을 것이다. 그 고난 속에 수없이 해결방법을 찾기 힘쓰고, 헤어나오기 위해 애썼을 것이다. 그런 고난과 시련 속에서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나아가야 한다고 이 책은 전달하고 있다. 크고 작은 일 속에서도, 필요한 모든 것을 간구할때도, 하나님 앞에서 구하며 기도하라고 한다. 기도의 자리를 마련하여 시간을 내는 것이 쉬운일이면서도 쉽지 않은 일임을 매일 깨닫는 자로서 이 책을 읽으면서 기도의 중요성과 필요성, 습관성 등을 정리해 보게 되었다. 삐뚤어진 기도습관을 바로 잡기 위해 노력이 필요하고, 기도하지 않고 살아가는 나에게 경고의 메세지를 던진 책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