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오 영감 을유세계문학전집 32
오노레 드 발자크 지음, 이동렬 옮김 / 을유문화사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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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오 영감은 무조건적인 자식사랑이 얼마나 큰 불행을 가져오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또한 귀족사회, 사교계의 찬란함뒤에 숨겨져 있는 허무함과 피폐함을 보았다. 땅과 집을 팔아서라도 자식을 공부시켰던 우리 부모님 세대를 떠올리며 고전이면서 현재를 보는듯한 착각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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