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행복 권하는 사회 - 심리학은 어떻게 행복을 왜곡하는가
김태형 지음 / 갈매나무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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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의도가 다분한 책이다. 학사과정이 전부인 저자가 미국 중심의 주류심리학에 관해 논할만큼 깊은 이해와 지식수준을 갖췄는지도 의문이다. 270p가량이 결국 같은 말의 지루한 반복이었다.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을 넘어서 사회주의의 문제점도 균형있게 다뤘다면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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