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 영희
김정배 지음, 한항선 그림 / 한그루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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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화는 일제시대 때 해녀들이 부당한 일본의 횡포에 항의하며 투쟁을 벌여 권리를 찾아가는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해녀들의 노래를 읽다보면 어느새 가슴이 찡해온다. 글을 배울 기회마저 적었던 해녀들이지만 야학에 다니고 굳센 의지로 힘을 합쳐 뜻을 이루어가는 멋진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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