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철학의 위안

철학의 위안 - 완역본 ㅣ 현대지성 클래식 2
보에티우스 지음, 박문재 옮김 / 현대지성 / 2018년 6월

보통 이런종류의 책은 잘 안읽히고 어려워서 같은문장을 두세번읽게되는데 이책은 아주 잘읽히고 내용도 잘 이해되요.
번역이 좋은건지 내용자체가 훌륭한건지 둘다인거 같네요.

[100자평] 사람, 장소, 환대

사람, 장소, 환대 ㅣ 현대의 지성 159
김현경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5년 3월

책의 내용은 다 좋은데 스티그마 코드모폴리터니즘 등 이런용어 설명을 각주로 달아주셨음 좋았을거같아요. 제 상식이 부족한걸까요?
어쨌든 p61 의 각주는 최고로 맘에들었어요

[100자평]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양장)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양장)
빅터 프랭클 지음, 이시형 옮김 / 청아출판사 / 2020년 5월

그러닌깐,, 빵 한조각이 하루 양식의 전부이지만
그빵한조각조차도 남을 위해 양보하는 이가
아우슈비츠 수용소안에서 있었다는거죠.
진정한 성인입니다.

[100자평] 교부들의 신앙

교부들의 신앙
제임스 C.기본스 지음, 장면 편역 / 가톨릭출판사 / 2020년 8월

당시 프로테스탄트에 대응하기 위한 호교론적인 책이라고 들었는데, 제가 아는 모든것이 잘 적혀있는 책입니다.
내용에 대한 의문점은 하나도 없으며 모든것이 진리라고 느껴집니다. 제가 아마 교리교육을 잘받았나봐요.
두껍지만 번역을 잘 하셨는지 읽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100자평] 인생의 베일

인생의 베일 ㅣ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37
서머셋 모옴 지음, 황소연 옮김 / 민음사 / 2007년 2월

에드워드 노튼은 월터 그자체였네요.
100년이지났지만 별로 바뀐건 없는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