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학년 통합 교과 이웃
요즘 이웃에 대해 배우는지..
이웃집에 누가 사는지?
가족은 몇명인지?
알아보는 시간이였나봐요..
사고뭉치를 찿아요.
정말 말 안들음.. 진짜 공감되요^_^
말 안듣는 뭉치를 데리고 우체국을 가던길...
놀이터에서 기다려 하면 휙~~가버리는 예진이..
강아지의 표정이 너무귀엽답니다..
혼자서 심부름도 하고 똑똑한 어린이랍니다..
놀이터에서 기다리던 뭉치가 안보이네요
불러도 나오지도 않고
뭉치를 찿기위해서.. 주위의 이웃들이..
뭉치를 부르며 찿고 있읍니다..
요즘에는 볼수없는 광경이지요...
모두들 바쁘다고 그냥 지나쳐 버리지않고
작은 강아지를 찿기위해서..
친근한 ? 경찰아저씨도 도와주시고...
현실은 안그렇겠지요..
씁쓸하면서도 저런 모습이 왠진 낮설지 않답니다.
그만큼 세상 인심이 야박해지기도 하고.
내 생각만하고 남의 일에 엮이고 싶어 하지 않으니까요..
모든 이웃들이...힘을 모아 뭉치를 찿고잇는데
우리의 뭉치는 어디에있을까요?
세탁소 아저씨도 도와주시고.
옆집 할머니와 할아버지도 도와주시고..
슈퍼 아주머니도 도와주시고...
어린이가 책을 읽으면서 우리동네 아줌아랑 아저씨는
안도와 줄거같다고 하네요..
이유인즉..
세탁소 아저씨는 바쁘다고 한하고
슈퍼 아줌마는 장사하느라 안도와 줄꺼 같다고
현실은 그렇겠지요..
뭉치는..어디에..있을까요?
뭉치는 그 자리에서 그래도 예진이를 기다리고있었답니다..
말잘듣는 뭉치..
기다리라는 자리에 그대로 기다리고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