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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기 - 용감한 암탉의 위대한 모험 ㅣ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51
안나 워커 글.그림, 김영진 옮김 / 길벗어린이 / 2016년 2월
평점 :
조용한 시골에 살던 암탉 페기는....
하루하루를....보내고 있었답니다.
지루하지도 않은 그렇다고 바쁘거나 급하지 않은 천천히..
여유를 즐기면서 살고있답니다.
현대인들은 꿈도 못꾸는 여유로운삶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러던 어느날 세찬 바람이 불어와 페기가 도시로 날라갔어요~~~
어린이의 질문
사람들 얼굴이 안보인다고 왜 그런지 궁금해 하네요
사람들의 표정을 읽을수없어요
암탉이 어떻게 말을하고 돌아당기냐고..^^...
표지를 보고 생각이 드는건..
요즈음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같아서.. 한편으론 마음이씁씁하네요
여유롭고 한가하게 즐기던 페기
바쁘고 복잡한 도시의사람들.
크렘폴린도 뛰고 모이도 먹고 해도 쪼이면서 한가로운 생횔을 하는 페기
도시에서의 생활이 지치고..
집으로 돌아가고 싶을즈음..
페기눈에 들어온 해바라기.
살던곳에서 보았던 해바라기를 따라 가기로 마음먹는 페기
수많은 사람들사이를 지나서 여러곳을 지나서
해바라기를 따라 가고 있답니다..
홀로 남겨진 페기는...어떻게 집으로 돌아갈수있을까요?
무심한 사람들의 표정이...
놀랍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사람들의 표정이 없어요.
여러곳을 다니고 있는 페기
이곳저곳 재미있게 구경도 하고 도시의 생활을 즐기고 있어요
시골쥐와 서울쥐의 이야기가 생각다고 하네요
시골닭이 서울에와서 신기한거 있는지 없는지 구경하는중~~같다고
해바라기를 따라 집으로 돌아온 페기.
비둘기들고 페기를 반겨주네요
집으로 돌아온 페기는 가끔...도시가 그리워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