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지나간자리...소중한사람이 떠나간자리는
남은이들에게 많은추억과 아품을준답니다.
세발이는 성하의 둘도 없는 친구랍니다
발이 3개뿐이 강아지 세발이..
세상에서 가장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낸 성하는
세발이를 의지하면서 시골할아버지댁에서 살고있답니다.
성하야 너그 아배 살았다
남극성군님.동방삭님...불두칠성님
남두육성님.도하..모두모두
성하의 아빠를 지켜주는 하늘의 신이랍니다.
서왕모님 복숭아 잔치여시는거축하드려요~
오래오래사세요
아픈아빠를 지킬려고 노력하는 성하의 마음이 하늘에있는 신에게
닿았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