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소년 표류기 - 무인도를 탈출하려면 협동이 필요해! 아이세움 논술명작 66
쥘 베른 지음, 양미애 엮음, 오승만 그림, 방민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08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뉴질랜드 체어먼 학교의 학생들은 방학동안 슬루기호를 타고 항해를 떠나기로...
그러나..선원들은 부둣가에있꼬 아이들만 배에 타고있는 상황에서..
배를 묶었던 밧줄이 풀리고..배는 바닷가에 표류하게 되는데..
15소년표류기가 시작되는 사건이 발생한것이랍니다.
아이들만 배에 타고있는 상황에서.. 아이들의 운명은..
다들 거먹지마 이 배는 튼튼하게 만들어져서 해안에 닿으면 우리는 살을수있어
라는 희망을 가지고..버티는데..
15명의 아이들은 각자의 생각과 입장을 이야기하면서 상황을 벗어나려 하지만..

거친 파도를 이겨내고 아이들이 탄 배는 작은 섬에 정박을 하는데..
프렌치동굴을 발견하고 그곳에서 추운겨울을 보내게 되는데..
작은어른들의 사회의 모습을 보여주는 15소년 표류기
아이세움 논술 명작은 아이들의 생각과 마음을 한뼘더 커질수있도록
생각의 깊이를  깊게 해주는거 같아요
책을 읽으면서 아이와 내가 저 상황에 놓였다면 어떻게 했을까?
리더를 중심으로 그들을 믿고 어려움을 헤쳐나갈수있을지..
아이들이 많이 있다보면 팀으로 갈리게 되는데..
이곳에서도  아이들은브리앙과 도니펀으로 갈라지고
아이들은 그들사이에서 규칙을 정하고 리더를뽑아서 그들을 믿고
조금씩 안정을 찿아가는데...
그러나 아이들이 많다보니 각자의 의견을 내세우고 의견충돌이났을떄..
유연하게 대처를 못하게 되다 보니 싸움이나고..

두 팀으로 나뉘어진 아이들은 힘든시간을 보내고..
브리앙과 도니펑은 시간이 흐른뒤 서로 마음을 알게되고
힘을 합쳐서 섬에서 살아가다가..
악당들을 물리치고 집으로 무사히 갈수있을까요?
자크의 실수로 아이들만 탄 배가 출항을 하고 드넓은 태평양을 표류하다가 작은 섬에 도착을 하고
아이들은 스스로 지혜와 용기와 팀윅을 이루어서 어려움을 이겨내고 함께 살아돌아온다
15소년표류기를 통해서 아이가 느끼는것은
세상은 나혼자 살아갈수없으며 함께 어우러져서 살아가야 한다는것을  알게해주는거 같아요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끝까지 함께 살을수있는
힘이 아이들을 집으로 돌아오게 한것이 아닌가 싶어요
아이세움 논술 명작을 읽으면서 아이의 마음이 한뼘더 자라기를 바라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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