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자기하고 예쁜 느낌의 책이예요.책 속 그림도 글과 너무 잘 어울리구요.작고 소소한 것들이 이렇게 생명력을 얻을 수 있다니.하긴, 누구나 남들에겐 별것 아닌것도 소중한 것들이 있겠지요. 자신에겐 어떤것들이 의미가 있는 것인지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네요. 지난 추억도 끄집어 내어 보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