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푸시

푸시 - 내 것이 아닌 아이
애슐리 오드레인 지음, 박현주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1년 7월

엄마에게 모성은 당연한걸까? 아이를 낳고 키우고 있지만 이 질문은 여전히 ing이다. 모성을 당연히 하는 사회의 시선과 엄마에게 주어진 의무. 아이러니 하게도 그 모성을 강요하는 많은 것들에 의해 엄마는 무너진다.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고, 그 감정들을 해소해나가는 것이 정답이 아닐까.

[100자평] 배드 가이즈 2

배드 가이즈 2 - 해킹 대작전 ㅣ 배드 가이즈 2
애런 블레이비 지음, 신수진 옮김 / 비룡소 / 2021년 7월

2편에서는 타란툴라가 합세하네요^^ 닭들을 구하기 위한 녀석들은 작전은 역시나ㅋㅋ웃음을 멈출 수가 없네요. 착한일을 하기 위한 노력이 너무나 가상하구요! 아이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스토리♡ 3권이 너무 기다려지네요!!

[100자평] 알마와 일곱 괴물들

알마와 일곱 괴물들
이리아 G. 파렌테.셀레네 M. 파스쿠알 지음, 이리스 D. 므이 그림, 성소희 옮김 / 봄나무 / 2021년 6월

아이들이 꼭 읽어봤으면 좋겠다.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들을 마주하는 모습, 그 감정들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알마를 통해 스스로 답을 찾았으면 좋겠다. 아이들의 생활모습 안에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녹아들어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기 좋다.

[100자평] 배드 가이즈 1

배드 가이즈 1 - ‘착한 친구들’의 탄생 ㅣ 배드 가이즈 1
애런 블레이비 지음, 신수진 옮김 / 비룡소 / 2021년 7월

나쁜 녀석들이 착한 녀석들로 이미지 변신을 하기로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 잘해보려 할수록 오히려 사건을 터트리는 각 캐릭터들의 모습에 웃음이 빵빵 터진다.

[100자평]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1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1 ㅣ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1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쟈쟈 그림,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21년 7월

아이가 너무나 좋아하는 전천당. 곁에 두고 읽고 또 읽는 그 책. 11권이 나오자마자 단숨에 읽어버렸다. 그리고는 전천당 11권에 나오는 과자들에 대해 쉴새 없이 이야기해준다. 신기한 과자들이 너무 많아 어른인 나도 귀가 솔깃해진다.전천당과 화앙당의 마지막 대결! 흥미진진해서 아이가 푹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