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나이에 결혼할 정도로 사랑했던 재혁을 이제는 놓으려합니다. 연수는 사랑없는 감옥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그를 놓고 자신을 찾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제는 재혁이 연수를 놓아주지 않고 붙잡습니다. 자신과 나이차도 많이나고 어린 나이에 결혼을 선택한 연수를 지켜주고 싶고 언제든 놓아줘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그동안 외면하고 아프게 했지만 이제는 놓아줄수가 없습니다. 모든 일에는 타이밍이 참 중요한것 같습니다. 늦었다고 생각될때도 포기하지 말고 조금씩 노력하는 마음을 보인다면 그 마음은 고스란히 전해질것입니다.
윤이서의 삶은 차중원이 있어야 완전히 채워지는것 같다. 이서의 삶이 안타까워 보듬어주고 싶다. 아마 차중원도 그러지 않았을까? 이리저리 치이고 이용당하고, 거절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며 답답함을 느꼈을 것이다. 윤이서가 차중원을 바라보는 것, 그와 함께하는 삶을 그려보는 것이 그나마 그녀다움을 찾아가는게 아닐까?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