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친구가 가족의 울타리에 함께 한다면 그것도 든든하고 기쁠듯 해요. 마소유의 친구 진하랑이 마왕범 부회장님의 마음을 사로잡고 10월의 마지막날이 더이상 슬프지만은 않아서 다행이고 마소유와 진하랑의 우정이 부러울정도로 기억에 남아요.
도영과 해연은 서로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란걸, 함께 하지 못한 순간도 늘 함께일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안타깝고 가슴 아파서 그저 행복했으면 하네요.
지연의 당당함이 좋고 매력있네요. 현실은 녹록치 않은데 배려하고 따뜻한 모습이 보기 좋았고 인정할건 인정하는것도 괜찮았어요. 인혁이 지연의 매력을 알고 점차 빠져드는것도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