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연의 삶이 만만치 않아서 위로해 주고싶고 연애를 계약으로 시작할 수 밖에 없는 차도혁은 자신의 마음을 빨리 알았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수연과 도혁의 인연은 참 놀라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