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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대승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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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co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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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2022-06-03 01:37
https://blog.aladin.co.kr/788747215/13648074
대승불교
- 교리적 토대와 성립
ㅣ
세존학술총서 4
폴 윌리엄스 지음, 조환기 옮김 / 민족사 / 2019년 2월
평점 :
번역에 오류가 너무 많습니다. 인터넷으로 영문 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니 그것 보시기 바랍니다. 안타깝게도 원저자의 글을 번역자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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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comm
2022-06-03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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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p.24에서 ˝라모트는 대승불교 이전의 불교사에 관한 탁월한 저서인 <인도불교사>(1958)에서 붓다가 승단에 후계자와 교단을 남겨 놓지 않고 입멸한 것이 마침내 공동체를 붕괴시키고 부파를 형성하는 중요한 요인이 되었다고 보고 있다.˝라고 번역하고 있는데 원문을 보면
예를 들어, p.24에서 ˝라모트는 대승불교 이전의 불교사에 관한 탁월한 저서인 <인도불교사>(1958)에서 붓다가 승단에 후계자와 교단을 남겨 놓지 않고 입멸한 것이 마침내 공동체를 붕괴시키고 부파를 형성하는 중요한 요인이 되었다고 보고 있다.˝라고 번역하고 있는데 원문을 보면
techcomm
2022-06-03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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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트는, 대승불교 이전의 인도불교사의 표준 텍스트로 인정받고 있는, 그의 저서 <인도불교사>(1958)에서 붓다가 교황과 교계 제도를 구축하지 않고 승단을 당시의 상태로 그냥 둔 것에 대해 한탄하고 있다. 그리고 이것이 주된 이유가 되어 결국 승단의 단일성이 깨어지고 부파들이 생겨난 것이라고 본다. 의 뜻으로 해석이 됩니다.
라모트는, 대승불교 이전의 인도불교사의 표준 텍스트로 인정받고 있는, 그의 저서 <인도불교사>(1958)에서 붓다가 교황과 교계 제도를 구축하지 않고 승단을 당시의 상태로 그냥 둔 것에 대해 한탄하고 있다. 그리고 이것이 주된 이유가 되어 결국 승단의 단일성이 깨어지고 부파들이 생겨난 것이라고 본다.
의 뜻으로 해석이 됩니다.
techcomm
2022-06-03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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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나교의 시원자인 마하비라는 교계 제도의 구축에 아주 힘썼고 이것이 원인이 되어 지금도 인도에 자이나교가 남아 있게 되었다고 보는 학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자이나교의 시원자인 마하비라는 교계 제도의 구축에 아주 힘썼고 이것이 원인이 되어 지금도 인도에 자이나교가 남아 있게 되었다고 보는 학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techcomm
2022-06-03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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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Étienne Lamotte (1958), in his <Histoire du Bouddhisme indien>, perhaps the standard work covering pre-Mahāyāna Buddhist history in India, has bemoaned the way the Buddha left the order without master or hierarchy, and sees this as a major factor contributing to the eventual collapse of unity and the formation of sects.
원문: Étienne Lamotte (1958), in his <Histoire du Bouddhisme indien>, perhaps the standard work covering pre-Mahāyāna Buddhist history in India, has bemoaned the way the Buddha left the order without master or hierarchy, and sees this as a major factor contributing to the eventual collapse of unity and the formation of sects.
다니야
2023-08-3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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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는 저자의 의도를 완전히 이해했고, 학자들 사이에서 쓰이는 문학적 표현을 이해하고 잘 의역한 것으로 보입니다. 잘 쓰여지고 잘 번역된 책이라고 봅니다. 신부님인 라모뜨가 축자적으로 불교교단의 분파발생에 대해 ‘한탄‘했다고 본다면 이상한 일이겠죠.. ‘
역자는 저자의 의도를 완전히 이해했고, 학자들 사이에서 쓰이는 문학적 표현을 이해하고 잘 의역한 것으로 보입니다. 잘 쓰여지고 잘 번역된 책이라고 봅니다. 신부님인 라모뜨가 축자적으로 불교교단의 분파발생에 대해 ‘한탄‘했다고 본다면 이상한 일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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