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옷장 아이스토리빌 10
이미애 지음, 원유미 그림 / 밝은미래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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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사춘기로 접어둔 울딸이 이책을 두번씩이나 읽으며 하는말  완전공감된다 였다. 

뭐가 그리 공감될까 싶어 나도 얼른 읽어보았다. 

내용인즉슨 요즘 잘나가는 아이돌그룹의 이름과같은 태연이와 윤아가 학교에서 겪는실상을 그린내용이다.  

그치만여기주인공인 윤아와태연은 예쁘지도 날씬하지도않은 잘나가는아이들관 반대이다. 

뚱뚱한 하마로통하는 소위 찐따,왕따인셈이다. 

학교에가면 아이들에게 놀림도당하고 상처를 받는다.물론 집에선 이런사실을 모른다. 

이렇게 힘든나날을 태연이와윤아는둘이서 함께하며 이겨나가는데...태연이가 소위잘나가는 

그룹써니에들어가면서 일은커진다. 

써니에들어가면서 태연이는 그아이들의시중을들어가며 돈도바치고...실상은 태연이를 

이용할뿐이다. 

함께 지내던 태연이의 배신으로 윤아또한 학교생활이힘들어지는데...다행히 같은반친구 

상철이의 도움으로 본인도 치유되고 나중엔 단짝친구인태연이도 구해주는 멋진친구가된다. 

옛날에 둘이서 봤던 마법의옷장이란티비프로그램(못난이들을 멋지게꾸며주는 프로그램)을 

본따 셋이서 마법의옷장이란 댄스그룹을 결성해 잘해쳐나가는 이야기이다. 

요즘은 초등학생들까지도 외모에 너무치중하고 친구들을찐따,왕따를 시킨다는이야기를 

우리아이를 통해 많이듣게된다. 

이책을 읽으면 요즘아이들의 실상을 알수있다. 

부모들은 이해하기 힘든 아이들만의 세계!! 

이책을 읽고 우리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해주고 실제이런상활이 닥쳤을때 지혜롭게 대처할수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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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한 주스 가게 - 제9회 푸른문학상 수상작 푸른도서관 49
유하순.강미.신지영 지음 / 푸른책들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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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한 주스가게는 여러명의 작가가 쓴글이다. 

단락마다 여러이야기가 실려있다. 

이책을 읽다보면 요즘 우리청소년들의 현실과 아이들의 고민들을 간접경험하게된다. 

분명...우리들도 청소년시기를 겪었지만, 어른이되면 모두들 그시기들을잊는듯하다. 

이책을 읽고 우리아이들의 맘과 생각을 알고 조금이라도 이해해준다면 우리아이들이 

그렇게 불행하게 생각지않을 듯하다. 

자살율이 높고,행복지수가 낮은 요즘아이들!! 

우리아이들의 행복을찾아주고싶은 부모맘이 아닐까! 

아이들과 부모가 좀더 가까워질수있데 만들어주는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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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미네이터 2 - 상 - 시간의 문을 열다 몬스터미네이터 2
아멧 자파 지음, 이영 옮김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어린아이라면한번쯤은상상해봤을몬스터의세계  

그상상의나라를바로여기, 

몬스터미네이터에서만날수있다. 

2권에서는맥스와미네르바가엄마의독을없애줄해독제,그리고아빠의기억을찾기위해떠나는모험이야기이다.  

모험을하며만나게되는여러몬스터와벌어지는내용들이스릴감있게표현되어있다.

책을한페이지,한페이지넘길때마다두근두근설레고떨린다. 

이번에어떻게될지...너무너무궁금하여책을손에서놓을수없을정도이다.  

책중간중간엔몬스터퇴치법을만드는법이나와있어재미를더한다. 

징그러운것들이주재료.왜냐하면몬스터들자체가이상한것들이라서일까?

아이들이한번쯤장난감을가지고상상의나래를펼치며놀았을법한신기한나라의모험을 

글을읽어내려가면영화처럼실감나게머리속에영상으로그려지는재미있는환타지소설이다. 

우리아이가나보다먼저뚝딱읽어나가는걸보면정형화된어른보담상상력이풍부한아이들한텐 

분명인기짱일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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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은 엄마보다 힘이 쎄다 - 10대를 위한 철학 에세이, 철학편 1 교실밖 교과서 시리즈 2
박기복 지음, 정주원 그림 / 행복한나무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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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읽기시작하니손에서책을놓을수가없었다. 

철학책이라하여어려울줄알았는데...우리가아이와겪는과정이적힌책이었다. 

또한,내가아이에게엄마라는이유로,아이보다위에있다는이유로아이에게줬을상처! 

곰곰히생각하게한다. 

조금있으면우리아이가중학생이된다.꼭이책을읽어보게하고싶다. 

요즘아이들정말똑똑하다.그렇지만,그모든아이들이생각의깊이가있는지는의문이다. 

이책은청소년들이생각하는힘을길러야하는이유를또래의친구들의이야기를들으며공감하게될것이다. 

어른인엄마아빠들은이책을읽으면아이들과의대화방법및아이들의마음을조금이나마이해할수있도록노력하게만드는마법같은책이될것이다. 

내주변에도보면부모와아이가서로대립되어참힘들게보내는걸목격하거다듣게된다. 

그런분들께꼭이책을아이와함께읽어보라고권하고싶다. 

공부로지쳐있는우리아이들!힘을낼수있도록..부모인우리가잘이끌어줄수있는방법이보일것이다. 

이책을읽고많은반성도했고,앞으로우리아이에겐이런상황이닥쳤을때어떻게해야겠다는결심을 

하게만든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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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요! - 흑인 민권 운동의 역사를 새로 쓴 한마디 더불어 사는 지구 37
파올라 카프리올로 지음, 김태은 옮김, 이우건 그림 / 초록개구리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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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커다란나라! 

인간의존중과자유가가장잘되어진나라이지만,그먼옛날엔유색인..흑인이란이유하나로 

인간존중이되지않던미국의어두운역사를그린책이다. 

마틴루터킹과까만흑인여성로자등흑인들의인간으로서누려야할권리를받지못했던시절을이야기하며..싫어요!란말한마디로출발한인간으로서의권리를얻고자비폭력평화운동을그린내용이다. 

6학년사회과정에인권과인권보호에대해공부하는파트가있고,우리나라의민주정치에대한부분을공부하는데이책을함께읽으면더좋을듯하다. 

지금이야흑인도인간인데..당연히인권이있지하겠지만,그당시엔싫다라고말하는것자체도힘들었을것이다. 

개혁을하기위해누군가는총대를메어야했고로자파크스가그계기가되어지금현재는최초의흑인대통령버락오바마가탄생하게된것이다. 

왜..이책을읽으며아이들의왕따가생각날까요. 

이책을읽고아이들과왕따문제도대화를나눠볼수있을듯합니다. 

모든인간은더평등하고존중받아야하니까요. 

 

(스페이스바고장으로띄어쓰기안됩니다.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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