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초록색 표지의 구버전책을 잃어버려서 새로사면서 이책으로 했어요. 편집이 더 깔끔해진것 같네요. 피아노 반주악보는 분책할수있도록 되어있는데 아예 별도의 책으로 만들어서 책값을 내려주시면 좋겠어요. 반주악보가 필요하지 않은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이번에 초등입학하는 아들에게 선물하고 함께 읽었어요.엄마가 입학할때는 이랬었는데 너희때는 이렇게 바꼈네? 하면서 읽어주니 신기해했고 어른인 저도 잠시 추억에잠겼네요. 마지막장에서 알게된 작은 반전에도 아이가 즐거워했습니다.